설날/젯상
한 해의 첫날인 설날과 가장 큰 달이 떠오르는 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명절로서 한식, 단오, 처석 등과 함께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설날은 새롭게 한 해를 출발한다는 점에서 '삼가는 날' 즉'신일(愼日)'이라 하여 정갈한 마음가짐으로 새해의 첫 날을 맞이하였으며, 정월 대보름은 '일년 중에서 달이 가장 밝고 크게 빛나는 날'이라 하여 풍요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행해졌다. 오늘날 설과 정월 대보름의 의미가 많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기원과 소망 그리고 풍요의 의미는 퇴색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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